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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OLTA 5600hs(D) 분해

GNUNIX 2008. 11. 19. 18:30

오래전에 5600hs(D)의 리뷰를 쓰고 이게 얼마만인가-
5600hs(D)는 모 사이트에 올렸으나 지금도 있을랑가 모르겠네-

몇년안에 이곳에 다시 올리겠습니다아-;;;;;;


미놀타 최고의 플래시.
5600hs(D)!


출시는 좀 오래 되었다 싶을정도로 오래 되었지만 소니(Sony)의 HVL-F58AM이 나오기전까지 오랜 시간동안 알파(α)마운트의 정상자리를 지켜온 플래시이다.
DSLR이 나오기 이전에 나온것같다.
그래서 필름바디에 더 잘 어울리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나도 지금은 최강 필름 바디 α-7에 쓰고 있다.



생각보다 조심히 열어야한다.생각보다 밀집도가 높고
전선도 꾸역꾸역 넣어있다;;;;;
케이블이 연결 그대로 파악해여 조심히 하나씩 분해하도록한다.
원래 분해의 목적은 개조에 있었다. 그리고 보조적으로 분해후 다시 조립 못할까봐 찍는것이기도 하였다.






5600은 1.5V의 배터리에 적용되어 나왔으나 요즘 사람들이 애용하는 전지는 1.2V의 충전지.
산요, 깜냥, 에네루프 등등등등의 충전지 모두 1.2V이다.
총 4알이 들어가는 5600으로써는 배터리 하나당 0.3v씩... 0.3*4 =  총 1.2v의 손해는 보고있는 셈이다.
1.2v면 배터리 하나를 더 달아도 된다는 말이 되는데;;;;





예전에 최강 플래시 시스템이라 불리우던 니콘에서 보조 배터리통이라 칭하여지는 구성이 존재하는것을 본적이 있다. 아주 좋은 아이디어 같았다. 1.2v를 추가함으로써 딸리는 전원을 충당한다.
여기에도 해볼수 없을까 하여 내부 시설 파악을 위해 뜯었는데...
결론은 전선을 단장 구할곳이 없고 보조 배터리통 역할을 할 재료가 없었으며, 보조 배터리 통을 매달을 만한 멋지고 기발한 아이디어가 떠오르지 않았다;;;;

결국 일단은 다시 조립...




조립할때 저거 어디서 나왔는지 몰라서 잠깐동안 막막했었다ㅡㅡ;;;;